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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마렵다... 하지만 눈치 보이는 퇴근시간!? 퇴근을 부르는 말센스!

by 코끼리세상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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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부르는 말센스 메인 이미지

"오늘도 퇴근 버튼 누르기까지 한 편의 드라마였다..."

 

직장생활의 백미, 아니 존재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퇴근’, 하지만 모든 직장인이 자유롭게 퇴근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특히 사회초년생, 막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퇴근은 마치 눈치게임의 끝판왕.....

 

"6시 땡 하고 나가면 너무 티 날까?"

"팀장님이 아직 앉아 계시는데 나 혼자 나가도 되나?"

"내가 먼저 일어났다가 이상한 소리 들으면 어쩌지…?"

 

이런 고민, 한 번이라도 해보셨다면 당신은 분명 사회생활 레벨 1~3 사이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눈치는 사회생활의 기본이지만, 너무 눈치만 보다간 퇴근시간은 영영 안 옵니다.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싶지만 말은 잘하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센스 있게 퇴근할 수 있는 말센스 모음집을 준비했습니다.

 

 

 

목차

사회초년생의 퇴근 눈치, 왜 이렇게 힘들까?

눈치 안 보이게 퇴근하는 말센스 7가지

퇴근에도 타이밍과 분위기가 있다!

퇴근은 죄가 아니다

마치며

 

 

사회초년생의 퇴근 눈치, 왜 이렇게 힘들까?

신입사원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분위기에 민감합니다.

 

선배들이 일을 하고 있으면 나도 나가면 안 될 것 같고 할 일은 끝났지만 괜히 뭔가 더 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  요즘 애들 칼퇴하네같은 한 마디가 머릿속에서 메아리치는 공포.

 

사실 이런 눈치는 회사 문화나 상사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일만 다 끝났다면 퇴근은 눈치 볼 일이 아니다라는 게 기본 원칙입니다.

 

다만, 우리 현실은 늘 이상과 다르기 때문에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고, 똑똑하게 퇴근할 수 있을까요?

퇴근을 부르는 말센스 퇴근 후 힘든 이미지

 

 

눈치 안 보이게 퇴근하는 말센스 7가지

1.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해두고, 내일 아침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 일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전략.

일을 덜어놓은 느낌이 아니라, 더 체계적으로 마무리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어요.

 

 

2. “혹시 더 도와드릴 거 없을까요?”

 

➝ 이건 마법 같은 문장입니다.

퇴근 직전에 이 말을 던지면 상사 입장에서도 이 친구는 할 만큼 했구나라는 인식이 생겨요.

상사: ", 아니 괜찮아~" 이 말 나오면 퇴근 승인 완료!

 

 

3. “지금까지 진행한 내용 정리해서 메일로 드릴게요!”

 

➝ 깔끔한 마무리와 보고가 동시에 되는 퇴근 멘트.

특히 협업 중인 팀원이나 상사에게 확신을 줄 수 있어요. 이 말 뒤엔 자연스레 그럼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연결하면 끝.

 

 

4. “내일 ○○ 일정 있으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내일 업무를 예고하면서 오늘은 마무리한다는 뜻.

이성적이고 준비된 사람처럼 보이고, 퇴근에도 타당한 이유가 생깁니다.

 

 

5. “퇴근 전에 간단히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 보고와 퇴근을 연결하는 고급 기술.

업무 전달 후 더 할 건 없다는 사인을 슬쩍 드러내는 멘트예요. 상사에게도 이제 정리하고 들어가겠구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됩니다.

 

 

6.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

 

➝ 정석 중의 정석.

, 말투와 표정이 중요합니다. 너무 무표정하게 하면 차가워 보일 수 있으니, 밝은 인사톤과 미소는 필수!

 

 

7. “내일 조금 일찍 와서 처리할게요!”

 

➝ 퇴근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이미지 어필하는 꿀멘트.

물론 진짜 내일 일찍 오는 게 중요합니다믿음을 저버리면 안 돼요 😅

퇴근을 부르는 말센스 퇴근 이미지

 

 

퇴근에도 타이밍과 분위기가 있다!

센스 있는 멘트도 좋지만, 때로는 타이밍과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 상사가 통화 중일 땐 조용히 인사만 하고 나가는 센스

- 중요한 회의 끝나고 다들 긴장 풀릴 때 퇴근 타이밍 잡기

- 모두가 조용히 앉아 있는 분위기라면 너무 활기차게 퇴근 멘트는 지양

 

상황을 살피고 말투에 여유를 더하면 말 한마디로 퇴근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퇴근을 부르는 말센스 퇴근 이미지 2

 

 

퇴근은 죄가 아니다

회사에선 일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 있지만, 현실은 일 잘하고도 분위기 못 읽으면 애매하게 찍힐 수 있는 게 문제죠.

 

하지만 분명한 건, 퇴근을 눈치보는 문화는 이제 서서히 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효율적으로 일했다면, 당당하게 퇴근해도 되는 사회가 되어야 하니까요.

퇴근을 부르는 말센스 눈치 보는 이미지

 

 

마치며

사회초년생에게 퇴근은 단순한 하루의 끝이 아니라 내가 이 회사에서 어떻게 보이고 있는가라는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유연하고 스마트한 말센스가 필요하죠.

 

오늘 소개한 퇴근 멘트, 다음 퇴근 타이밍에 한 번 써보세요. 저는 5번 멘트 자주 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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